네이콘, 북미-유럽-남미-동남아 지역 게임 인플루언서 플랫폼 런칭
동영상 애드플랫폼을 제공하는 테크 스타트업 기업 네이콘(대표 이선진)은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광고 플랫폼인 Vcon.TV를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Vcon.TV는 게임 광고주에 요구에 따라 해외 인플루언서 매칭부터 모든 것을 제공한다. 글로벌 게임 스트리머를 선별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예산내에서 운영까지 최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원스톱 서비스한다.
북미, 유럽, 남미 및 동남아 지역 모두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능하다. 각 채널별, 인플루언서별 캠페인 성과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다.
트위치 및 유튜브의 게임 인플루언서의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한다. 최적의 콘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 전환율과 DAU(Daily Active User) 높일 수 있다.
이선진 네이콘 대표는 “해외 게임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한국 게임사에서도 트위치 및 유튜브의 해외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원하는 수요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진 대표는 애드웨이즈 코리아의 CEO이자, 네오위즈의 PR을 담당했다. 웹과 모바일 광고 시장이 단순 배너 광고에서 더 나아간 '동영상 광고'의 시대가 될 것이라 확신한 것도 그러한 경험이 바탕이 작용했다.
그는 "해외 게임사의 인플러언서 마케팅(동영상 광고)가 게임사와 커뮤니티 등에 수익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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